2025.07.30(수)

축구

'정우영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레버쿠젠에 2-1 승리

2021-03-01 10:34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우영(22)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가 레버쿠젠을 꺾고 최근 2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프라이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2020-2021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1무 1패로 주춤했던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4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7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가 끝난 때까지 추가시간을 포함해 13분여를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종아리 부상 여파로 15라운드부터 9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