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수)

축구

'황희찬 벤치' 라이프치히, 묀헨글라트바흐에 3-2 대역전승....전반 2골 내주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

2021-02-28 10:05

<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figcaption class="desc-con">
쇠를로트(가운데)의 역전 결승 골이 터진 후 기쁨을 나누는 라이프치히 선수들.  [EPA=연합뉴스]
쇠를로트(가운데)의 역전 결승 골이 터진 후 기쁨을 나누는 라이프치히 선수들. [EPA=연합뉴스]


황희찬(25)이 벤치를 지킨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가 묀헨글라트바흐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맹공을 퍼부은 끝에 추가시간 터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결승 골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최근 분데스리가 5연승 행진을 이어간 라이프치히는 15승 5무 3패(승점 50)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16승 4무 3패)과는 승점 2점 차다.

황희찬은 지난 21일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경기(3-0 승) 때 라이프치히 이적 후 정규리그에서는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지만 이날은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된 뒤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