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터트리는 유벤투스 호날두.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80955180785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유벤투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로나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유벤투스는 승점 46(13승 7무 3패)으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선두 인터 밀란(승점 53, 16승 5무 2패)과는 7점 차, 2위 AC 밀란(승점 49, 15승 4무 4패)에도 3점이 뒤진다.
선두 추격에 갈 길이 바쁜 유벤투스로서는 아쉬운 무승부였다.
베로나는 9승 8무 7패(승점 35)로 9위를 유지했다.
유벤투스 호날두는 후반 4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뜨렸다.
페데리코 키에사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공을 호날두가 달려들며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9호 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후반 32분 베로나의 안토닌 바라크에게 헤딩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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