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72024280971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미국 ESPN에 따르면 르브론은 27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에서 "잘못된 일에 입 다물지 않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디스커버리 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운동선수가 사회적, 정치적인 문제에 관여하는 것은 "실수"라고 말한 바 있다.
제임스는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행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모어 댄 어 보트'(More Than a Vote)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흑인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제임스는 "이브라히모비치도 스웨덴에서 자신의 성 때문에 인종차별을 당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지 않나"라며 "나는 내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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