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우리은행 박지현(오른쪽) [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72015580242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우리은행은 2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74-69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2017-2018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된다.
두 팀의 2차전은 3월 1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총 43차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이 37회로 확률은 86%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25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18점, 9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김단비 23점, 윤예빈 16점 등으로 분전했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 27일 전적(아산이순신체육관)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아산 우리은행(1승) 74(24-19 10-16 13-19 27-15)69 용인 삼성생명(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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