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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년 만에 핸드볼리그 패권 탈환…MVP는 이미경

2021-02-26 21:02

 26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경기. 부산시설공단 이미경이 슛을 던지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26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경기. 부산시설공단 이미경이 슛을 던지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6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5-22로 이겼다.

이틀 전 부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 25-24로 이긴 부산시설공단은 챔피언결정전을 2전 전승으로 마치고 정규리그 1위와 포스트시즌 우승을 휩쓸었다.


부산시설공단은 2018-2019시즌에 이어 2년 만에 통합 우승 왕좌에 복귀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1, 2차전에서 모두 7골씩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끈 부산시설공단 이미경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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