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에서 패스를 시도하는 삼척시청 이효진(가운데). [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12025140282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삼척시청은 21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플레이오프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5-24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2위 팀 삼척시청은 24일부터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과 3전 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삼척시청이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016시즌 이후 4시즌 만이다.
삼척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경기 종료 약 3분 전까지 23-23으로 팽팽히 맞서다 이효진의 속공 득점과 이효진의 어시스트를 받은 송지은의 득점으로 2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삼척시청은 이효진이 12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윤지, 유현지, 송지은이 나란히 4골씩 보탰다.
광주도시공사는 정현희가 7골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 21일 전적
▲ 여자부 플레이오프
삼척시청 25(12-10 13-14)24 광주도시공사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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