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을 제13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체육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조직·경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된다"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조현재 신임 이사장은 문체부 생활체육과장, 국제체육과장,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지냈고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제12대 이사장 선임때도 유력한 후보였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3년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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