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우승 메르턴스(왼쪽)와 사발렌카.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00832290580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메르턴스-사발렌카 조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이상 체코) 조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2019년 US오픈에서도 복식 우승을 합작한 메르턴스와 사발렌카는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60만 호주달러, 한국 돈으로 5억 2천만원 정도다.
메르턴스와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도 나란히 16강까지 진출, 해당 상금 32만 호주달러와 복식 우승 상금의 절반인 총 62만 호주달러를 각각 갖게 됐다.
현재 복식 세계 랭킹은 사발렌카 5위, 메르턴스 6위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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