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은 지난 14일 UFC 258에서 옛 동료였던 길버트 번즈를 3회 TKO로 꺾고 타이틀 3차방어에 성공했으나 당시 경기에서 발이 부러진는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우스만의 부상 상태는 아직 확실치는 않다. 그러나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우스만이 오른발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잠정적으로 6개월 출전을 정지시겼다.
우스만이 8월 13일 이전에 옥탄곤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에 대한 스캔을 받아야 하고 정형외과 의사나 스포츠 의사에 의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UFC 첫 아프리카 출신 챔피언인 우스만은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이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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