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은 17일 "호주 빅토리아 주 정부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경기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보도했다.
8일 개막한 호주오픈은 하루 3만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다가 13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멜버른 지역 호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따른 조치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치렀다.
18일부터 폐막일인 21일까지 나흘간에는 하루 2만 5천명 이하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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