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월)

스포츠

대한체육회 ,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거부

2021-02-16 20:16

2010년 '맷값 폭행'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들어서는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0년 '맷값 폭행'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들어서는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체육회가 이른바 '맷값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최철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인(마이트앤메인 대표)의 인준을 최종 거부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체육회 규정에 따라 임원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최 당선인의 인준 불가를 대한아이스하키 협회로 통보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12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체육회에 당선인에 대한 인준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 대표가 2010년 '맷값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화물차량 기사를 때리고 '맷값'이라며 2천만원을 건네 집행유예를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