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의 쐐기골 득점 후 기뻐하는 첼시 선수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610080805843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021 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와 티모 베르너의 연속골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첼시는 정규리그 4연승을 거둬 리그 4위(승점 42·골 득실 +16)에 지켰다. 5위 웨스트햄(승점 42·골 득실+9)을 득실 차에서 앞질렀고, 2,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6·골 득실 +19), 레스터시티(승점 46·골 득실 +16)와 승점 차는 4로 좁혔다.
지난달 EPL에서 중위권인 10위까지 추락하며 위기를 맞았던 첼시는 새 사령탑인 투헬 감독이 부임한 뒤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PL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해 4승 1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하면 6경기 무패(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반면 뉴캐슬은 승점 25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그쳤다.
웨스트햄은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해 승점 3을 더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셰필드는 최하위(승점 11)를 지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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