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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연이 아니야!” 2월 5일 ‘축구 영웅’ 호날두, 네이마르, 테베즈에게 무슨 일이?

2021-02-08 11:5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포르투칼이 낳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

또 브라질산 네이마르 역시 ‘축구 영웅’ 펠레의 뒤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산 카를로스 테베즈는 ‘신이 낳은 재능을 인간이 빼앗은 천재 스트라이커’다.

이들 모두 축구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모두 2월 5일에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푼샬 인근 산투안토니아에서요리사였던 아버지와 정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축구 선수가 된 후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라리가, 세리에A 등 세계 최고 리그에서 맹활약했다.


네이마르는 1992년 2월 5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무지 다스 크루제스에서 태어났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라리가 정규리그 우승 등 5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타베즈는 1984년 2월 5일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테 아파체라는 빈민가에서 출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맹활약했다.

이밖에 벨기에 출신의 아드낭 야누자이, 로드리고 팔라시오 등도 이들과 같은 날 태어났다.

메시는 1987년 6월 24일생이다.

한국이 낳은 유럽축구 최고 스타 손흥민의 생일은 1992년 7월 8일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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