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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신성 시릴 가네, 베테랑 로젠 상대로 5연승 도전-2월 28일로 앞당겨서

2021-02-04 11:59

4연승의 UFC 헤비급 신성 시릴 가네가 5연승에 도전한다.

시릴 가네(왼쪽)와 로젠스트루이크
시릴 가네(왼쪽)와 로젠스트루이크


시릴 가네는 지난해 12월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2회에 잡은 강타자로 오는 28일 미국 라스베가스 UFC파이트나이트 186에서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경기를 벌이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로젠스트루이크는 헤비급 3위의 상위랭커. 201910월 베테랑 오브레임을 5회 종료 직전 KO시키며 주가를 높였으나 지난 해 3월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119초만에 KO, 상승세가 꺾였다.

하지만 로젠은 알아주는 하드펀처. UFC 252 메인카드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2TKO로 물리치며 다시 주먹을 인정받았다. 도스 산토스가 노쇠기에 접어들었다고는 하나 워낙 이름값이 있어 다시 상위랭커가 되었다. 총전적은 76승 8패 1무이나 UFC전적은 5승1패다.

시릴 가네는 30세로 젊은 편이다. 지난 해 12월 주니어 도스 산토를 잡으면서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냈다. 2019UFC데뷔 후의 세 경기를 모두 이겨 떠오르는 별이 되었다. 8월에 라파엘 페소아, 10월에 돈테일 메이스, 12월에 타너 보저를 꺾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로 둘을 비교하면 시릴 가네의 전투력이 로젠스트루이크에 앞선다고 볼 수 있다. 가네는 랭킹 7위로 격투기 총 전적은 7전 7승 무패.

당초 314일 경기였으나 도미닉 레예스와 이리 프로하츠카전이 미뤄지면서 228일 메인카드로 앞당겨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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