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과 홀리필드 비교표. [더 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4043716017034fed20d304611054219.jpg&nmt=19)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타이슨과 홀리필드의 3045억 원짜리 3차대결을 올해 아부다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양측이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둘의 경기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아부다비 시간으로 오전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타이슨은 지난해 54세의 나이로 15년 만에 링에 복귀해 로이 존스 주니어(51)와 이벤트 경기를 가졌다.
이에 홀리필드가 공개적으로 타이슨과의 대결을 신청하고 나섰다.
홀리필드는 1996년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타이슨을 11회 TKO로 눌렀고, 이듬해 재대결에서는 타이슨이 귀를 물어뜯는 ‘핵이빨’ 사건으로 승리한 바 있다.
홀리필드는 2011년 5월 브라이언 니엘센을 10라운드 TKO로 물리친 후 링에 오르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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