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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김행직 ‘왕중왕’ 노린다-코리아당구그랑프리 파이널

2021-02-03 14:50

허정한은 왕중왕이 될 수 있을까.

허정한, 김행직 ‘왕중왕’ 노린다-코리아당구그랑프리 파이널


허정한이 2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파이널 첫 경기(일산MBC드림센터)에서 젊은 피이범열을 꺾고 기분좋게 출발했다.

파이널은 8강대결. 1, 2차 대회 상위 8명이 출전, 조별 예선 리그를 벌인 후 조별 상위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A조는 허정한을 비롯 이범열, 김준태, 안지훈이고 B조는 김행직, 최성원, 최완영, 차명종. 예선리그 3경기를 치른 후 토너먼트로 치루기 때문에 돌발변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무대이다.

첫 경기에서 허정한은 이범열을 세트스코어 4-1로 눌렀고 안지훈은 김준태를 4-2로 제압했다.

B조 첫경기는 36시에 열린다. 최완영과 최성원, 김행직과 차명종이 첫 경기를 벌인다. 코리아당구그랑프리에서 다소 부진한 김행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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