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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올림픽 전선 이상없다' 김학범호, 대전에도 6-1 대승…프로팀에 4전승으로 제주도 전훈 끝내

2021-02-02 21:39

대전하나시티즌과 연습경기를 치르는 올림픽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과 연습경기를 치르는 올림픽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프로팀과의 네 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새해 첫 소집훈련을 마무리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조영욱(FC서울), 오세훈(김천 상무),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2골), 김대원(대구FC), 김태환(수원 삼성)이 골 맛을 봤다.


앞서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3-1 승), 성남FC(4-0 승), 수원FC(2-1 승)를 차례로 눌렀던 올림픽대표팀은 대전과의 마지막 연습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하고 2021년 첫 훈련을 끝냈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훈련한 뒤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훈련을 이어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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