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 김대현, 제노라인과 후원 계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김대현(33)이 가구 제조 업체 제노라인(대표이사 김봉극·송태란)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2019년부터 제노라인과 메인 후원 계약을 한 김대현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네 차례 우승했고, 2010년 상금왕,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왕에 오른 선수다.

김대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계속 이어주신 제노라인 측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