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된 공격수 지동원(오른쪽) [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301117260225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동원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2011년 6월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20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지동원은 선덜랜드에서 2시즌 동안 2골밖에 넣지 못했고, 아우크스부르크(독일)로 임대됐다. 2014-2015시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다름슈타트(독일 2부)로 임대됐다가 지난 시즌 마인츠로 이적했지만 초반 부상 악재로 고전했다.
마인츠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지동원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5위로 밀려있는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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