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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시즌 마지막 월드컵서 아쉬운 4위…3연속 입상 실패

2021-01-29 21:14

스켈레톤 윤성빈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스켈레톤 윤성빈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이언맨' 윤성빈(27·강원도청)이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아깝게 입상에 실패했다.

윤성빈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5초88을 기록해 4위에 자리했다.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1분45초59로 우승을 차지했고 크레이그 톰슨(1분45초82·영국), 사무엘 마이어(1분45초86·오스트리아)가 2, 3위에 올랐다.

6차 월드컵에서 동메달, 7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낸 윤성빈은 이번 대회 4위에 그쳐 3개 대회 연속 입상에 실패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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