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는 26일 황희 장관 후보자의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활발한 소통을 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체육계를 조망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체육정책을 펼쳐 줄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체육인을 바라보고 ▲ 기업체의 실업팀 장려,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통한 체육인 일자리 확충 ▲ 스포츠 현장에 효율적인 예산 지원 방안 마련 ▲ 체육인과 더 많은 소통을 가져 줄것을 건의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대한민국 체육! 진정 함께 손잡고 가면 안되나요?"라며 정부와 체육계의 대화합을 초점을 맞추어 현장에서 일어나는 체육행정 경험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제 스포츠 역량 강화와 체육인 인권-인성 교육 강화, 등 9가지를 건의했다.
한국스포츠연구원도 스포츠 혁신의 출발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소통이라며 선수와 지도자 인권이 존중받는 스포츠 문화 풍토 조성, 엘리트·생활·학교 체육 통합시스템 구축에 황희 후보자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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