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런트 오피스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제임스가 18년 간 맺었던 코카콜라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펩시와 홍보계약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는 지난해 9월 이미 코카콜라와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제임스는 그동안 코카콜라의 스프라이트와 파워에이드 브랜드를 홍보해왔다.
제임스는 앞으로 펩시가 출시한 마운틴듀를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에 따르면, 제임스는 음료수 등 제품 홍보 활동으로 연간 5000만 달러를 챙가고 있다. 여기에는 나이키와 맺은 10억 달러짜리 평생 계약도 포함돼 있다.
이 매체는 제임스가 은퇴 전까지 10억 달러를 벌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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