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난 6월 정부에서 발표한 시설별 위험도 평가지표를 근거로 위험도가 낮은 필라테스 업종 및 유사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은 조속히 철회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과학적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방역과 생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필라테스 업종의 집합금지명령 철회를 요구했다.
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모던필라테스는 정부의 시설별 위험도 평가지표 기준으로 보았을 때 위험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정부의 방역 지침 또한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수시 점검중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지침사항에 전국 가맹점 직원 및 관계자들이 모두가 생존에 큰 위협을 받고있다"고 호소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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