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영은 김행직 등을 누른 2차대회 우승자. 그러나 5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1조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빈타 끝에 꼴찌(16점)로 탈락했다.
강자그룹의 안지훈은 2조 1위로 변함없이 16강에 올랐다. 두 차례 32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김광현은 하이런 9점을 작성하며 처음 통과했으나 포켓볼 1인자 하민욱은 이번에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강자인은 1조 1위, 최호일은 2조 2위로 32강전을 통과했다. 강자인은 김광현과 똑같이 60점을 획득, 승부치기로 1위를 했다.
최호일은 막판 윤성한이 하이런 6점으로 따라와 2위가 아슬아슬했으나 1타차로 16강전에 진출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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