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의 경기. 2쿼터 양 팀 선수들이 공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몸 다툼을 벌이고 있다. [부천=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282123210587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8-50으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2위 우리은행(13승 4패)은 선두(13승 3패) 청주 KB를 0.5게임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단독 5위에서 최하위인 부산 BNK와 공동 5위(4승 13패)로 내려앉았다.
우리은행 김소니아는 19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냈고, 박지현은 17득점 14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 28일 전적(부천체육관)
아산 우리은행 68(14-15 18-8 19-8 17-19)50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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