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한 오사카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271921390465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포브스는 2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카는 올해 여자 선수 가운데 최고 수입을 기록하는 등 코트 안팎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018년 US오픈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오사카는 이후 2019년 호주오픈과 올해 US오픈 등 최근 3년 연속 메이저 왕좌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오사카는 올해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최근 1년간 3천740만달러(약 412억7천만원)를 번 것으로 집계돼 여자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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