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 지역 소식을 전하고 있는 ‘머큐리뉴스’는 24일(한국시간) 커리와 골든스테이트에서 함께 뛴 바 있는 자자 파출리아가 커리의 ‘인간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출리아는 “커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성이다. 그는 수퍼스타임에도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한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파출리아는 “커리는 훌륭한 선수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커리의 인간 됨됨이를 높이 평가했다.
파출리아는 또 커리는 동료의 일을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클레이 톰슨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을 때 누구보다 더 기뻐했다는 일화를 들려주었다.
파출리아는 또 커리의 직업 정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3점슛을 성공시키기 위해 엄청난 슛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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