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코빙턴이 7년 전 페더급에서 1라운드에서 맥그리거에게 TKO패한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와의 라이트급 재격돌 경기에서도 1라운드에서 처참하게 KO로 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코빙턴은 “포이리에가 맥그리거를 이길 가능성은 없다. 맥그리거가 1라운드부터 불을 붙일 것이다”라며 “경기가 끝난 후 포이리에는 기자회견장에서 폭풍 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를 보는 사람들은 크리넥스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빙턴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메리칸 톱팀’에서 포이리에와 함께 훈련을 한 바 있다.
코빙턴은 지난 10월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게 폭언을 한 바 있다.
코빙턴은 당시 ‘F-k LeBron’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NBA 우승을 차지한 제임스에게 “나의 좋은 친구 르브론 제임스, 축하한다. NBA 결승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을 세운 것을 축하한다. 당신은 그것이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정신차려! NBA 시청률이이 하락하는 동안 UFC 인기는 상승했어”라고 비아냥댔다.
코빙턴은 한국의 김동현과의 경기에서 3-0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이 경기에서 감동현은 안와골절상을 당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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