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인삼공사 이재도가 슛을 하고 있다. [안양=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232111360806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인삼공사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1-86으로 이겼다.
6연승 뒤 2연패 중이던 인삼공사는 연패를 끊어내고 고양 오리온과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14승 9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
또 현대모비스 상대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1승 12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공동 4위에서 서울 SK와 공동 7위로 하락했다.
이재도가 22점에 10어시스트를 올리며 인삼공사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 23일 전적(안양실내체육관)
안양 KGC인삼공사 91(31-22 20-30 22-18 18-16)86 울산 현대모비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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