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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키커 구영회, 생애 첫 NFL 올스타 영예....양대 리그 키커 부문 최다 득표

2020-12-22 20:25

생애 첫 NFL 프로볼에 선발된 구영회 [NFL 애틀랜타 팰컨스 공식 트위터 캡처]
생애 첫 NFL 프로볼에 선발된 구영회 [NFL 애틀랜타 팰컨스 공식 트위터 캡처]
올 시즌 미국프로풋불(NFL)에서 활약을 펼치는 한국인 키커 구영회(26·애틀랜타 팰컨스)가 생애 첫 프로볼(올스타전)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영회는 22일(한국시간) NFL 사무국이 발표한 프로볼 팬 투표에서 20만1천903표를 받아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키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1위인 로드리고 블랭켑십(15만8천131표·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을 넘어 양대 리그 키커 부문 최다 득표자가 됐다.

구영회는 팬, 선수, 코치 투표를 3분의 1씩 합산해 뽑는 프로볼 선발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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