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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형편없는 빈타로 32강전 탈락. 최성원 이어 빅4중 두 번째-코리아당구그랑프리

2020-12-18 22:42

이번엔 허정한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월드클래스 허정한이 32강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허정한, 형편없는 빈타로 32강전 탈락. 최성원 이어 빅4중 두 번째-코리아당구그랑프리


허정한은 18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2차 대회 넷째 날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지독히도 풀리지 않는 난조로 시종 고전하다가 결국 16강 진출권을 놓쳤다.

허정한은 마지막 공격에서 4연속 득점을 하기 전까지 하이런 2점이 최다였다. 허정한은 1차 대회 8강에 이어 슛아웃 복식 결승 직행자로 그동안 빅4중 가장 나은 행보를 보였다.

허정한을 몰아낸 선수는 정해창과 정승일. 정해창은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줄곧 1위를 내달리며 76점을 작성했고 2위 정승일은 하이런 7점 등으로 56점을 올렸다.

1차대회 32강전 탈락자였던 이충복, 김행직이 2차대회에선 16강에 오른 반면 2차대회에선 최성원과 허정한이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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