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하는 박지수 [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172128440800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KB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2-61로 승리했다.
박지수가 10득점에 11어시스트, 14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2018년 11월 11일 OK저축은행(현 BNK)전, 2019년 1월 23일 하나원큐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바 있는 박지수는 김한별(삼성생명)과 나란히 현역 중 가장 많이 트리플 더블을 올린 선수가 됐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전날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나온 트리플 더블이다.
3연승을 내달린 KB는 10승(3패) 고지에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오르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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