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태권도협회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양진방 교수를 신임 수장으로 뽑았다.
총 192명의 선거인 중 190명이 투표한 가운데 양 교수가 가장 많은 120표를 얻었다.
양 당선인은 내년 1월 중순 열릴 예정인 정기 총회부터 4년간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세계태권도연맹(WT) 서울본부 국장 등을 지낸 양 당선인은 현재 WT 기술위원장 겸 집행위원 등을 맡고 있다.
.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