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3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배동현 후보를 연맹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배 회장은 2012년 초대, 2016년 2대에 이어 또 한 번 회장직을 맡았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배회장은 창성건설이 2015년 8월 장애인 최초의 동계스포츠 실업팀을 창설하고 2018년 평창 겨울페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했으며지난해 9월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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