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완영은 16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2차 대회 둘째 날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하위랭커들에게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 첫날 최성원에 이어 두 번째 희생양이 되었다.
최완영과 1차대회 4강 진출자인 김휘동에게 탈락의 쓴맛을 보여준 건 1차 대회 32강 탈락자였던 이범열과 서창훈.
이범열은 국내 랭킹 59위로 예선전을 거쳐 이 무대에 올랐다. 이범열은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하이런 9점을 작성, 꼴찌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범열은 64점, 서창훈은 52점을 작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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