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아브앤식스 코리아당구 그랑프리’는 3위 최성원팀과 4위 안지훈팀의 준플레이오프전으로 시작 이긴 팀이 차명종팀과 플레이오프전을 한다. 그리고 여기서 이긴 팀이 결승에 직행한 허정한팀과 최종 우승을 다툰다.
허정한, 강자인팀은 11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MBC드림센터) 예선 마지막날 마지막 경기를 1점차로 잡고 5승1무5패를 작성, 1위를 차지했다.
안지훈팀은 전날까지 1승1무3패를 기록, 4강진출이 거의 힘들었다. 3승3패인 최완영팀과 이충복팀이나 2승3패의 김준태팀이 앞서 있었다. 그러나 이들팀이 모두 승리를 하지 못하는 사이 차명종팀과 김준태팀을 연파, 극적으로 플레오프전에 진출했다.
이충복, 황봉주는 11일 6회전 4이닝에서 하이런 23점을 작성, 세계신기록(종전 20점)을 세우고도 7회전에서 김행직, 김휘동팀에게 13:14로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팀 순위
1. 허정한팀 5승1무1패
2. 차명종팀 4승3패
3. 최성원팀 4승3패
4. 안지훈팀 3승1무 3패
5. 이충복팀 3승4패
6 최완영팀 3승4패
7. 김준태팀 2승1무4패
8. 김행직팀 2승1무 4패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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