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이대성(43번)[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6192515028334fed20d304611054219.jpg&nmt=19)
SK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78-96, 18점 차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공동 2위로 내려앉았고, 오리온은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역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SK는 이날 오리온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SK는 1쿼터 막판 16-16에서 오리온의 이승현에게 3점포를 얻어맞은 후 그대로 주저앉았다.
쿼터를 거듭할수록 점수 차는 벌어졌다. 4쿼터 초반에 62-82, 20점 차가 되자 코칭스탭과 선수 모두 전의를 상실했다.
오리온의 이대성은 3점 3개를 포함해 17득점했으며 리바운드도 12개나 낚으며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SK에서는 30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를 74-65로 꺾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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