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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두 자리수 득점' 신한은행, BNK 꺾고 3연패 탈출

2020-12-06 06:15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선수들 [WKBL 제공]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선수들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의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이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85-68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5승 5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3위에 오른 채 2라운드를 끝냈다.

3연패 수렁에 빠졌던 BNK는 4연패를 당하며 3승 7패로 부천 하나원큐와 공동 5위에 그쳤다.

신한은행은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김단비는 5반칙 퇴장으로 4쿼터를 뛰지 못하고도 2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한채진이 15점, 유승희가 14점, 이경은과 한엄지는 나란히 11점을 올렸다.

◇ 5일 전적(인천도원체육관)

인천 신한은행 85(28-11 19-22 19-16 19-19)68 부산 BNK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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