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근대5종연맹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변창흠 LH 대표이사가 4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돼 입각한다. [사진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41549380747118e70538d2222111204228.jpg&nmt=19)
문재인 대통령은 4일 4개 부처 소규모 개각을 단행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 변창흠 (주)LH 대표이사 겸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을 내정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5년 창립한 대한근대5종연맹은 그동안 LH 대표이사가 전통적으로 회장직을 겸임해 왔으며 변창흠 회장은 지난해 8월 30일 대한근대5종연맹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었다.
변창흠 회장은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받은 뒤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2017년 이후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변창흠 회장은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 뉴딜 등 굵직한 정부 정책을 수행하며 스마트시티 조성과 해외 신도시 수출 등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기를 받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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