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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은 잊어라. 꼴찌 허정한, 안지훈, 최호일과 김휘동 8강행- 코리아당구그랑프리

2020-12-04 06:50

16강전은 전혀 새로운 무대였다. 32강전에서 턱걸이로 2회전에 진출한 허정한과 안지훈, 최호일이 8강에 올랐다.

32강전은 잊어라. 꼴찌 허정한, 안지훈, 최호일과 김휘동 8강행- 코리아당구그랑프리


1위 진출자 4명 중에선 전체 1위를 한 김휘동이 유일하게 16강전을 통과했고 김정섭, 최완영, 황봉주는 탈락했다.

허정한은 3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3쿠션 2조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로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허정한은 대회 최고 98점으로 마지막 큐가 아깝게 빠져 첫 백점을 놓쳤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정섭과 최완영은 10점 미만의 점수로 탈락했다. 김정섭은 9점, 시드배정을 받은 최완영은 6점에 그쳤다.

1조에선 안지훈이 1위로 8강에 선착했다. 안지훈은 김휘동과 함께 황봉주, 차명종을 따돌리고 2회전을 통과했다.

안지훈과 허정한은 32강전 최소점수 기록 1, 2위로 둘 다 승부치기를 치른 후 겨우16강전에 올랐다. 안지훈은 35점, 허정한 38점이었다.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은 4일 나머지 4명의 8강 진출자를 가린다. 이 대회 해설도 하고 있는 김현석이 3조, 우승 후보 최성원이 4조에서 싸운다.

▶ 3조. 유윤현, 김현석, 김준태, 전인혁

▶ 4조. 정해창, 박현규 최성원 윤성하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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