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한은 3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MBC드림센터)’ 16강 서바이벌 3쿠션 2조 경기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98점을 획득, 1위로 8강에 올랐다. 허정한은 마지막 큐가 아깝게 빠져 첫 백점을 놓쳤다.
허정한은 전반 8이닝 8연속 득점을 기록, 68점을 잡아 일찌감치 16강 통과를 예감케 했다. 최호일은 2위(49점)로 8강에 합류했다. 허정한과 최호일은 조 2위로 32강전을 통과했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김정섭과 최완영은 10점 미만의 점수로 탈락, 대회를 마쳤다. 김정섭은 9점, 시드배정을 받은 최완영은 6점에 그쳤다.
1조에선 안지훈과 김휘동이 16강전을 통과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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