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스(34-16. 미국)는 2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UFC Fight Night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2연승의 데빈 클락(12-5. 미국)을 1회 바로 무너뜨리며 최근의 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헤비급 하위선수로 랭킹15위내에도 들지 못한 데빈 클락은 순위 상승을 위해 갑작스러운 5라운드 경기도 마다않고 옥타곤에 올랐으나 심한 기량차이로 힘 한번 못쓰고 물러났다.
스미스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지만 최근 연패로 인기가 추락했다. 지난 3월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2라운드 TKO 패를 당한데 이어 라키치에게도 판정패했다. 그러나 이날 완승으로 상승기운을 되찾았다.
한편 당초 메인카드로 예정되었던 커티스 블레이즈와 루이스의 헤비급대결은 블레이즈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무산되었다., .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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