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허훈이 슛을 하고 있다.[부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12222530079794fed20d304611054219.jpg&nmt=19)
kt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2-79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4승 9패로 9위를 유지했다.
인삼공사는 7승 6패를 기록,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kt는 경기 종료 3분 17초를 남기고 허훈의 3점슛으로 8점 앞섰으나 인삼공사의 변준형과 문성곤에게 연속으로 실점, 4점 차로 추격당했다.
인삼공사는 79-82, 3점 차로 추격한 상황에서 얼 클락과 문성곤이 회심의 3점포를 연달아 날렸으나 승리의 여신은 kt에 미소를 보냈다.
허훈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브랜든 브라운은 혼자서 39분 57초를 뛰며 18점에 2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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