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목)

스포츠

프로농구 7일부터 관중 입장 50%로 확대

2020-11-06 11:09

지난달 18일 잠실실내체육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8일 잠실실내체육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농구가 이번 주말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KBL은 6일, 오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정규리그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기존의 20% 중반 수준에서 50%로 늘린다고 밝혔다.

KBL은 “경기장별 관중 수용 비율과 시행 일자는 각 구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입장권 예매는 KBL 통합 마케팅 플랫폼(www.kbl.or.kr)에서 모든 구단 동일하게 진행되며,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9일 무관중으로 개막한 프로농구는 지난달 17일부터 각 경기장의 20% 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해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