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데릭 쿠드롱은 4라운드 8게임 6승으로 소속팀 웰뱅피닉스를 4라운드 공동 선두로 이끌었다.
3쿠션 3대천왕중 한명인 쿠드롱은 팀리그에선 절대강자로서의 면모를 다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하며 팀의 3~4라운드 1위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승률 75%, 득점성공률 71.1%인 쿠드롱의 4라운드 MVP 선정으로 웰뱅피닉스는 3라운드 차유람에 이어 연속해서 MVP를 배출한 첫 팀이 되었다.
쿠드롱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선정 되어 정말 기쁘다. 팀리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4라운드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소감을 밝혔다.
쿠드롱 MVP시상식은 쿠드롱의 출국일자를 고려, 5라운드 시작 전 열릴 예정이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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