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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천재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의 종착역은?

2020-11-03 04:51

크리스 폴
크리스 폴
크리스 폴의 종착역은 결국 뉴욕 닉스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30개 각 구단이 반드시 영입해야할 1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폴은 뉴욕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분석됐다.

블리처리포트는 폴이 '성공'을 원하는 뉴욕 팬들의 여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선수라며, 비록 단기적이라 해도 폴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폴이 뉴욕에 적합한 이유로, 리온 로즈 신임 사장과의 친분을 들었다. 뉴욕에 수년간 프랜차이즈 포인트가드가 부재했다는 점도 부연했다.
이 매체는 폴이 지난 2019~2020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발휘했다면서 뉴욕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은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은 다시 LA 지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 LA 레이커스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레이커스가 폴의 높은 연봉을 감담할 수 없어 현실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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