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오른쪽)과 강릉동인병원 한현복 병원장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221630390304918e70538d2222111204228.jpg&nmt=19)
그동안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들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일원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 부상을 당하더라도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진료편의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협약식에서 “동인병원의 진료지원을 통해 장애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부상 없이 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인병원은 지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공식지정 의료기관으로 치료가 필요한 선수단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우선 지원한 바 있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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