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한 33명의 청년 택견선수,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택견 스타 이지수 이사와 택견 선수 출신 김두현 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일재 회장은 지난 8월 청년기본법 시행과 관련해 열린 '2020년 전국 택견 전수관장 및 지도자 대회'에서 ”택견을 포함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청년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 이상 정책의 수혜자로 머물지 않고, 정책의 결정자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기본법’ 이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스포츠 종목단체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개최에 앞서 이지수 이사는 ”10년 넘게 선수로 활동하며 청년들이 회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택견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가진 문제와 고충을 듣고, 대한택견회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에 관하여 토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리포트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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