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년대에 지어진 이 대저택은 올해 초 세상을 떠난 이필립 벨의 소유로, 죽은 남편 윌리엄과 함께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 세트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집은 이전에 배우 찰스 보이어와 하워드 휴즈를 포함한 다른 유명인사들이 소유하고 있었다. 하워드 휴즈는 이 저택을 그의 옛 연인 캐서린 헵번에게 임대하기도 했다.
이 집은 테니스 코트, 영화관과 함께 침실 4개, 욕실 7개, 게스트하우스 2개를 갖추고 있다. 2.5에이커 크기로 비벌리힐스와 태평양 전망을 가지고 있다. 제임스는 집을 허물고 새롭고 더 큰 집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LA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택값은 7.4% 올랐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5.9%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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